한의원에서 자주 이용하는 침을 ICT 제품으로 개발, 상용화 하여 주목을 끌고 있다. (주)세이가(대표 이경도)에서는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 K-ICT 디바이스랩의 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에 힘입어 스마트 디바이스 “경혈 위치 측정 상태 분석 비침습적 한방 ICT-전자침”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2015년 법인 설립한 신생 기업 (주)세이가는 미용, 의료, 스마트 디바이스 제품을 주로 개발해 오고 있다. 이 기업은 2016년 휴대용 멀티자극 장치 다중 디바이스 연동 제어 시스템 특허를 출원하는 등 꾸준한 연구개발을 해 오던 중 전문성이 없는 일반인들도 쉽게 사용 가능한 미용, 의료, 건강 분야의 시장을 개척하고자 개발하였다.
스마트 헬스케어 분야는 글로벌 핵심 사업으로 부상. 오는 2018년 4987억달러대 규모로 급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는 가운데 웨어러블 기기에 헬스케어 기능을 강화한 제품을 구글, 애플, 미국 핏비트, 중국 샤오미등이 주도적으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특히 미국, 유럽연합(EU), 중국, 일본에서는 헬스케어를 국가 지주 산업으로 지정하고 지원하고 있는 실정이다.
(주)세이가 이경도 대표는“디바이스랩으로 부터 기획, 디자인, PCB, 외형 제작 등 제품화 지원 서비스를 신청, 심의를 통과해 상용 제품을 개발하게 되었지만 전자회로 및 PCB 분야가 취약해 고심하던 중 20여년의 경험과 기술력을 가진 제일캐드(대표 이세길)의 지원에 힘입어 개발 비용 절감 및 기간을 단축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주)세이가 상용화 한“한방 ICT 휴대용 전자침”은 휴대하여 사용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 특히 경혈 위치 측정 및 알고리즘을 이용한 경혈 데이터 분석, 경혈 자극 기술, 스마트폰 연동 기능(BT, NFC-TAG pairing),한방콘텐츠 외 마이닝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한 애플리케이션 등 기능을 갖추고 있다.
한편 제일캐드(주)는 K-ICT 디바이스랩의 협력사로 소기업의 아이디어 제품화에 꼭 필요한 “전자회로 및 PCB”분야의 전문적인 기술 지도 및 제작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제품의 문의 또는 구입은(주)세이가 홈페이지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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